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겨냥해 공연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공연예술체험이 마련된다.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 상설공연추진단은 기존 상설로 공연하고 있는 뮤지컬 ‘춘향’ ‘아리울 스토리’에다 체험을 붙여 ‘핫 서머 in 공연예술체험’을 4회씩 진행한다.
뮤지컬 ‘춘향’에서는 공연관람과 판소리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7월 31일, 8월 7, 14, 21일). 판소리 체험은 오후 4시 30분부터 30분 동안 진행되며, 자유시간을 가진 후 오후 7시 30분에 뮤지컬 ‘춘향’을 관람할 수 있다. 뮤지컬 출연진이 직접 판소리 한 대목을 가르쳐 주며, 판소리 춘향가의 대표적인 대목인 사랑가의 한 부분을 배울 수 있다.
‘아리울 스토리’는 타악 체험을 함께하는 자리(8월 7, 8, 14, 15일). 오후 2시 30분 공연관람 후 오후 4시부터 타악 체험을 할 수 있다. 문의 063)282-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