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진안군협의회는 27일 진안군청 상황실에서 강용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40명의 제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 이항로 진안군수, 이한기 진안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항로 진안군수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와 제17기 강용희 협의회장의 취임사, 민주평통 활동방향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강용희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정착과 평화통일의 기관구축을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군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통일의 힘을 모아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