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완주군 인재육성재단(이사장 박성일)은 여름방학을 맞아 2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3주 동안 초·중학생 165명을 대상으로 완주 고산인재개발관에서 창의 영어캠프, 인재스쿨, 중국어학교 등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61명을 선발해 고산면에 있는 인재개발관과 전통문화체험장에서 진행한다.

 

인재스쿨은 지역 중학교 1~3학년 학생 가운데 우수학생 60명을 학교장 추천을 통해 선발해 국어와 영어 수학 교육을 실시한다.

 

중국어학교는 44명을 선발해 원어민 회화 등 중국어 능력향상과 자격증 취득을 돕는 심화과정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