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소형농기계 지원사업 추진

김제시는 농촌지역 일손부족 해결 및 농기계 구입 비용 절감, 생산비 절감, 적기영농 실천을 위해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최근 추경에서 2억원이 확보됨에 따라 총사업비 12억원(시비 5억, 자부담 7억)을 지원, 관리기 등 610대의 소형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기준은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기계가격집에 수록된 농기계로, 구입 가격 500만원 이하의 범위내에서 기종별로 40~5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농기계 개별 구입에 따른 비용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공동 이용을 통해 농기계 사용률을 제고해 농기계 이용의 효율적인 운영과 관리, 공동 이용 촉진, 안전한 사용을 위해 주민 홍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