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초·중학생에게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건전한 금융생활 습관 및 태도 형성을 도와주기 위한 ‘2015 전북은행 찾아가는 금융경제교육’을 추진한다.
전북은행은 28일 “금융감독원의 ‘1사 1교 금융교육’ 정책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4급 이상 책임자 20명을 선발, 지난 25일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 금융경제교육 전문강사들은 중학교 자유학기제와 관련해 중학생들의 영업점 견학 및 체험, 초·중학생들의 금융경제교육을 통한 경제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게 된다.
전문가 금융교육은 교육을 신청하는 학교 및 기관에 찾아가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며, 초·중학교 뿐만 아니라 고등학교와 대학교, 일반인에게도 원할 경우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1사 1교는 1지점과 1학교가 연계해 금융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북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추진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에 100개의 점포가 100% 참여해 사회공헌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북은행 사회공헌부 김승택 부장은 “전북은행은 도내 고용인력 창출 뿐 아니라 교육기부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및 나눔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1사 1교 금융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해 학생들이 합리적인 금융소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