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도심 주택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의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나섰다.
시는 주차 공간이 부족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자들을 위해 주차장 조성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내 집 주차장 그린파킹사업’신청을 연중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골목길 무단 주차로 인한 통행불편 및 이웃간 분쟁 해소를 위한 것으로, 주차시설이 없거나 부족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자가 주차장을 설치하는 경우 해당 자치단체에서 최대 17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