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정균)은 27일부터 관내 초·중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두뇌21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교과캠프’를 실시했다.
방학을 맞아 4박5일 일정으로 지리산 일성콘도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창의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키 위한 국어와 사고력 신장을 위한 영어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나의 역사쓰기를 통해 자신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확인하는 등 학생들 스스로의 창의성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특강에서 신교육장은 ‘청소년의 진로와 꿈’이란 주제로 참가자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창의성 향상을 통해 임실군을 이끌어 가는 주역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리시간에는 ‘민주시민의 자질과 역할’에 따른 급격한 사회변화와 첨단과학, 기술의 진보와 지식 등에 따른 합리적인 사고능력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의 정서함양 고취를 위해 음악과 생활에 이어 추상 미술 옵아트 제작하기 등 특강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