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컴퓨터 전문강사와 함께 2주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쿨렐레의 기본코드와 악기 운지법, 동요 연주하기 등 음악을 느끼고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 되며, 컴퓨터반의 경우, 8월 8일에 있는 자격증 시험 대비를 위하여 시험상황과 같은 분위기에서 문서를 완성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컴퓨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중학생은 “자격증을 친구들과 함께 공부해서 시험도 같이 보러 갈 수 있어서 좋다”며 “꼭 이번 시험에 합격해서 자격증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방학 중 교육에 소외된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의 건강 유지 및 소근육과 대근육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