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부안 계화면 농촌지도자회 장학금…변산 기관장協 후원 약속

▲ 30일 부안군 계화면 농촌지도자회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김종규 군수(가운데)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안군
부안군 계화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서금석)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계화면 농촌지도자회 서금석 회장 등이 군청을 찾아 김종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에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계화면 농촌지도자회 서금석 회장은 “우리의 농촌 현실도 어렵지만 지역의 어려운 인재를 돕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함께 모았다”며 “작은 나눔의 씨앗이 부안군 인재 양성에 큰 열매가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부안군 변산면 기관장협의회(회장 박연기 변산면장)도 최근 변산농협 회의실에서 개최한 7월중 월례회의에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이사장 김종규 부안군수)에 매월 5만원씩 장학금을 후원키로 했다. 박연기 변산면 기관장협의회장은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의 설립목적과 취지에 동참하고 부안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적은 금액이지만 협의회 차원에서 매월 5만원씩 후원키로 했다”고 후원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