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전주와 익산 일대 모텔에서 모두 60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마약 공급업자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필로폰 1.6g을 사들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1000만원 상당의 필로폰 10g을 압수하고 계좌 추적 등을 통해 마약공급책을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