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트라이앵글 형 경제·관광 벨트' 청사진 제시

군, 1~3축 연계… 이달 중 용역

무주군은 각종 악재로 침체된 경제, 관광을 재건하고 명품 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트라이앵글 형 경제·관광 벨트’ 구축 계획을 밝혔다.

 

지역의 역사, 문화, 자연, 농업, 관광 등 곳곳에 산재해 있는 자원들을 연계·개발시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키겠다는 것이 이 계획의 기본구상으로 무주 IC만남의 광장과 구천동 구간이 개발 제1축, 구천동에서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구간이 제2축, 태권도원과 반디랜드, 무주읍 구간이 제3축이 된다.

 

군 관계자는 “트라이앵글 형 경제·관광 벨트 구축을 위한 용역을 8월 중에 발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