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산서 22일 열리는 임동창풍류축제 홍보단, 고속도로 휴게소서 이색 홍보 눈길

▲ 임동창풍류축제 두드림 페스티벌 풍류랑 홍보단이 지난 2일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일대에서 플래시몹 댄스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주 구이 모악산에서 열리는 2015 임동창풍류축제 두드림 페스티벌을 앞두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게릴라 홍보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2015 임동창풍류축제 두드림 페스티벌 풍류랑 홍보단은 지난달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부산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일대에서 플래시몹 댄스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전주 댄스팀 아이콘팩토리와 광명시 락밴드 스킵잭, 완주 퓨전밴드 흥야라 밴드로 구성된 연합 홍보단은 광화문아리랑, 상주아리랑, 대구아리랑, 부산아리랑 등 지역 아리랑을 재미있는 안무와 함께 들려주어 전통과 현대, 신명과 어우러짐 등 축제 컨셉트를 쉽고 흥겹게 전달했다.

 

연합 홍보단은 또 서울 홍대·광화문거리 인사동 청계천 등지와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해수욕장 비프광장 등 주요 지역에서 다양한 댄스와 볼거리로 축제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오는 8월 22일 완주군 모악산 축구장에서 펼쳐질 임동창풍류 두드림 페스티벌은 ‘열려라 참깨’를 주제로 사물놀이 창시자 김덕수와 대한민국 3대 기타리스트 김도균 밴드 등 400여명의 대한민국 타악 연주자들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