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양 주민자치위는 협약식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보와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시 상호 교류방문 등을 추진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두 지역은 상호 인적·물적 교류를 통한 공동이익 창출과 지역특화산업 등에 대한 정보 교류로 지역발전을 크게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앙동은 인구 4500여명으로, 주민들은 주로 상업과 서비스업에 종사하며 매년 4월께 유채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