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김제경찰, 교통관리 공조 협약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3일 김제경찰서(서장 임상준)와 휴가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하여 경비교통과장들이 만나 인접서간 교통관리 대응력 강화를 위한 공조체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경찰서는 김제-부안 간 국도(국도 23호선)상에서 위험지역 갓길 주차문제 해결, 과속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 예방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동일시간대 이동식 단속카메라 운영하고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상호 비상연락 체계를 구축하는 등 교통순찰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계지역 교통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치안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