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청소년 진로탐색 토론회'

마을축제가 8회째를 맞이한 진안군에서는 축제기간 중 농·산촌 청소년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사)마을엔사람과 교육협동조합은 지난 3일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지역청소년 진로탐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한왕근교육연구소 한왕근 소장은“변화된 여건에서 농산촌 청소년의 진로진학에 대안을 찾는 방법을 적극적으로 찾아야 한다”며 “도시와 농산촌지역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