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군수 이항로)은 4일 고부가가치 어종인 붕어를 관내 읍·면 저수지 및 하천에 방류했다.
이번 사업은 고갈되어 가고 있는 내수면 토종어종을 방류해 수생태계와 수산자원을 보존하고 어가소득을 증대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방류현장에는 지역주민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내수면 수산자원의 증가를 기원했다.
또한 지난달에도 다슬기·쏘가리를 관내 용담호 및 하천에 방류하였고,종묘방류는 급감하고 있는 내수면 어족자원의 활성화와 줄어드는 농가 소득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