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도시 군산서 울리는 청아한 시

재능시낭송 여름학교 개최 / 14~16일, 청소년수련관서

재능 시낭송 여름학교가 군산에서 최초로 문을 연다.

 

재능문화, 한국시인협회, 재능시낭송협회가 주최하고 군산시와 재능교육이 후원하는 재능시 낭송여름학교가 오는 14일~1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지난 10여년동안 통영에서만 열렸던 이 학교는 올해는 역사의 도시 군산에서 열리게 됐으며 허영자, 이근배, 유자효, 강은교, 송수권 등 5명의 시인이 참여한다.

 

이외에 발성강사로서 이현섭교수와 김지혜 KBS성우도 참석한다.

 

이 학교에서는 유명 시인의 초청강의와 함께 시낭송 발성강의는 물론 시낭송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특별 시낭송 경연대회도 펼쳐진다.

 

이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 시낭송 경연본선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에 주어진다.

 

시 낭송에 관심있는 분은 누구가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재능 시낭송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접수문의:이화미(010-3392-8514) 정상용(010-8851-3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