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5일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주대(총장 이호인)와 ‘글로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도 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 및 소양교육 지원, 수요처(활동처) 연계 등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전주대(사회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안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홍보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전주대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47명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딴 마을을 찾아 지역아동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매년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