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봉센터-전주대, 자원봉사 활성화 협약

▲ 5일 전북도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글로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와 전주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5일 전북도 자원봉사센터 세미나실에서 전주대(총장 이호인)와 ‘글로벌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각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며, 도 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공 및 소양교육 지원, 수요처(활동처) 연계 등을 상시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 전주대(사회봉사센터)는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제안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및 홍보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전주대는 이달 10일부터 20일까지 47명이 몽골 울란바토르 외딴 마을을 찾아 지역아동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노력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매년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