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고산 등 하수관거 정비 9월중 착수

완주군이 고산면을 비롯 비봉면 화산면 일대를 대상으로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9월에 본격 착수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만경강 상류의 수질개선과 하천생태계 보존을 위해 총 사업비 228억원이 투자해 고산지역 하수관거 47.7㎞와 배수설비 1080가구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고산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7년 완공 예정이며 3개면 1080가구에 대한 생활오수를 처리함으로써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