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순)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계절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계절제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방학 중 교육활동 기회를 확대해 장애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 잠재력과 사회적응 능력을 길러 성취감을 높이고, 학부모들에게는 양육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치부 1명을 비롯 초등부 10명, 중등부 17명, 고등부 13명 등 총 41명이 참여해 감각적 체험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노래하는 모차르트(음악), 꿈꾸는 마술상자(미술), 롤리폴리 댄스(댄스), 몸짱 스타트 UP(체육) 교실 등이 운영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