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고, 일반계 고교로 전환

군산남고가 정보처리과를 폐지하고 일반계 고교로 바뀐다.

 

전북도교육청은 6일 이 같은 내용의 군산남고 학과 개편안을 인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군산남고는 일반계 2학급과 상업계 1학급을 운영해 ‘종합고’의 형태를 갖고 있던 기존과는 달리, 내년도부터 일반계로만 3학급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같은 개편안은 내년도 신입생부터 적용되며, 현재 정보처리과 소속으로 재학 중인 학생들이 졸업하면 이 학교에는 일반계 학생만 다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