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강방원) 주천용담파출소에서는 지난 6일 여자친구와 헤어진뒤 자살을 시도한 설00(29세)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가족 품에 돌려보냈다
이날 자살을 시도한 남성은 충남 금산에서 직장인으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크게 상심하여 이날 새벽 3시경 본인의 승용차량으로 진안군 주천면에 도착하여 자살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재 파출소장은 “아무리 힘들고 어렵더라도 목숨과 바꿀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만큼 자신의 생명을 소중히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