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깊게 헤엄친다
땅을 빠르게 달린다
그게 바로 나다
그게 바로 너다
그게 바로 우리다
△맞아요. 우리의 상상은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어요. 어쩌면 바람보다 빠를 거예요. 그런 상상은 아인슈타인처럼 유명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게 아니죠. ‘바로 나’, ‘바로 너’, ‘바로 우리’ 모두 높고 깊고 빠르게 상상하는 힘이 있어요. 그 상상이 우리를 위대하게 만들어줄 거예요. 문신(시인·아동문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