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귀어·귀촌박람회 참가 도시민 유치 주력

▲ 부안군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농특산물 홍보를 하고 있다.

부안군이 해양수산부 주최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5년 귀어·귀촌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치에 집중했다.

 

이번 박람회는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각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홍보관과 특산품전시관, 상담관 등 3개관을 운영하고 심문식 해양수산과장 등 4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부안을 알리는데 집중해 1500여명의 도시민이 찾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 유치 및 부안 농특산물 판촉, 관광부안 홍보, 부안군정 소개 등 부안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며 “부안지역 수산물 판매를 위해 부안수협과 곰소젓갈업체 등 2곳이 동참해 부안 수산물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