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휴식을 취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14일 (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캄비아포틀랜드 클래식부터 하반기 일정을 연다.
하반기라고 하지만 전체 31개 가운데 이미 절반이 훨씬 넘는 20개 대회가 치러져 사실상 막바지로 치닫는 분위기이다.
전반기 20개 대회 중 한국 선수가 12개 대회를 휩쓴 가운데 개인 타이틀 역시 대부분 한국 선수들이 차지할 가능성이 부쩍 높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