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문화예술의 거리인 예가람길 내의 작은 미술관에서 오는 29일까지 ‘춘향사랑展(전)’ 특별전시회가 개최된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지난해와 올해 ‘춘향사랑 그리기 대회’의 특선작 100여점이 전시된다. 수채, 크레용으로 표현된 어린이들의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력의 그림 세계를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