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영화학교 제3기 학생들이 제1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에서 파란하늘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국내 최대 규모의 부산국제청소년영화제에서 완주군 영화학교 3기생들이 만든 ‘내가 왕이다’ 작품이 본선에 진출, 파란하늘상을 수상했으며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본선에도 진출했다.
‘내가 왕이다’ 영화 제작에 참여한 이한결군(봉서초, 6학년)은 12일 방송되는 KBS 전주방송의 ‘투데이전북’에 출연할 예정이다.
완주군 영화학교는 지난 2013년부터 전주시민미디어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5기 학생들이 참여해 시나리오 작성과 영상제작, 영화제 출품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