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회원에 가입하게 되면 매월 1만원부터 일정 약정금액이 가입자 통장에서 자동계좌이체 된다.
부안수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협 직원들과 함께 농촌과 어업,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억원 조성 목표에 수협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종규장학재단이사장은 “부안수협 직원들의 부안을 사랑하는 열정이 호적에 없는 늦둥이를 키우는 마음으로 이어져 더욱 빛이 나는 것 같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관내 기업, 관공서, 사회단체, 금융기관, 학교 임직원 등의 릴레이 기탁에 힘입어 장학기금의 규모가 현재 930명 후원회원가입과 매월 1300만원의 적립금 확보에 이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