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청년층의 제조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대학에 3D 프린터를 보급하는 ‘테크숍 구축 지원사업’의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중기청이 지정한 창업보육센터를 보유중이거나 산학협력단이 설치된 대학이며, 장비구축 공간확보 및 장비활용·관리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50개 내외 대학을 주관기관으로 선정, 장비구입비 등(대학당 1억6000만원 내외)을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8월 10일부터 21일까지 창업넷(www.startup.go.kr)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업진흥원 대학창업팀(042-480-435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