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마트에 침입해 금품을 훔친 혐의로 고모 씨(22)를 지난 7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6월 7일 오전 4시 40분께 전주시 인후동의 한 마트에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부수고 침입, 금고에서 현금 70만원을 훔치는 등 같은 수법으로 8개의 마트에 침입해 2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