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무주에서 열리는 제2회 세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공식 환영만찬주로 ‘무주 머루와인’이 선정됐다.
대회 조직위는 12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무주머루와인&임실치즈협력사업단(단장 윤재구 무주부군수)과 이 같은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윤재구 사업단장은 “ ‘무주 머루와인’이 세계유소년태권도대회 공식 환영만찬주로서 각국에서 온 태권도 관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무주머루와인은 해발 30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생산된 산머루를 원료로 발효시킨 와인으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 또 지난 2006년 아셈 재무차관 회의와 비넥스포(VINEXPO) 2009를 통해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