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절대 1강’ 전북 현대가 부산 아이파크를 제물로 삼아 9경기 연속 무패(6승3무)를 기록하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전북의 ‘라이언킹’ 이동국은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면서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전북은 1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부산과의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40분 부산 수비수 유지훈의 자책골에 이어 후반 44분 레오나르도의 추가골이 터지면서 2-0으로 승리했다.
‘라이언킹’ 이동국의 K리그 통산 400경기 출전을 축하하는 승리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