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서 짜릿한 수상레포츠"

군, 래프팅·카누 체험교실 28일부터 운영

▲ 무주 부남면 금강에서 학생들이 래프팅을 즐기고 있다.

무주군이 수상레포츠(래프팅, 카누)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부남면 지역 금강 상류하천과 무주읍 남대천 일원에서 펼쳐진다.

 

수상레포츠를 활성화시키고 관광객들에게는 무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는 취지에서 개최되는 체험교실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무주군과 무주군래프팅연합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반딧불축제 기간 중에 운영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체험과 재미를 안겨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아름다운 무주의 자연을 수상스포츠를 즐기며 만끽해보실 수 있는 행운을 누려보시라”고 전했다.

 

군은 안전한 래프팅 카누 체험교실 운영을 위해 현장에 구명조끼 등 안전장비를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입수 전 준비운동 지도와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노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30분에 5000원, 1시간 1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