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은 12일 전주 역사박물관 강당에서 아동폭력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올해 2회째인 아동학대 예방 포스터 공모전에는 도내 초·중·고교생 및 일반인 8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멈춰! 아동학대, 신고해! 112’라는 주제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경찰 신고 필요성을 부각시킨 일반부 노솔기씨 등 8명이 공동 작업한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초등부는 군산 오봉초 최윤석군과 김제 청운초 정에스더양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는 이일여고 조평강양과 임영주씨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