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 매력 속으로"…고창군 14일 콘서트

고창군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민족 긍지를 고취시키고 이를 군민과 함께 기념하는 음악회, ‘한 여름밤의 째즈 콘서트’를 마련한다.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군청 광장에서 고창군과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주최, 한빛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열린다.

 

노사모 그룹사운드 공연, 째즈기타 김기철 밴드, 째즈 보컬 송수빈, 윤화재인 등의 공연이 펼쳐져 한여름 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유덕철 대표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으로 가득한 한여름 밤의 째즈 콘서트가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수 있을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광복 70주년 기념 경축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판소리박물관과 고창공설운동장, 고창군립체육관, 실내체육관 등 지역 내 공공체육시설 1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