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축하 '헬로 미스터 케이' 공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축하하는 ‘헬로 미스터 케이!’공연이 광복절인 오는 15일 오후 7시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익산예술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리는 무대다.

 

한류문화를 이끌며 왕성하게 방송을 하고 있는 윤손하, 윤희석, 울랄라세션 등 6개 팀이 출연한다.

 

아리랑방송은 공연실황을 녹화해 전 세계 187개국에 송출하며 세계유산에 등재된 미륵사지와 왕궁리 백제유적지 홍보 동영상을 함께 방영해 익산을 전 세계에 알린다.

 

특히 한국 문화에 소외될 수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근로자, 외국인 유학생, 광복70주년을 맞아 광복회원 등이 대거 초청돼 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념하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