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우수사례로 선정된 내용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고 사라진 자살기도자를 쉽게 찾을수 없는 상황에서 작은 단서를 가지고 정밀 수색 끝에 대상자를 찾았으나 칡넝쿨로 목을 여러번 감은 채 의식이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
이에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경찰관의 역할로서 주민에게 감성 치안을 전달했다.
박성규 경사는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한 일인데 이렇게 스마트경찰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다른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해 자부심을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황종택 서장은 “기본과 원칙이 충실한 믿음직한 경찰이 스마트 경찰 활동 우수 사례로 꼽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정읍경찰은 항상 시민이 성원하는 공감받는 스마트한 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