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선 사물놀이와 판소리 공연에 이어 순지마을 영상제, 레크리에이션, 마을 둘레길 탐방, 뜸봉샘 전통의식 재현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민성필 축제준비위원장은 “마을 주민들이 수십년째 간직해 온 소중한 사진과 마을 변천사를 영상으로 보면서 어렸을 때 느꼈던 추억과 향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