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포면은 지난 12일 ‘뽀송하우스 만들기’ 봉사활동이 올해 들어 다섯 번째가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노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윤모군(8세)의 집을 찾아 주변환경정비, 집안청소, 전구 갈아주기 등을 전개했다.
윤군의 할머니는 “거동이 불편해 치우지 못했던 물건들을 치울 수 있게 돼 집안이 깨끗해졌다”며 “평소 신경쓰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챙겨주신 것에 대해 흐뭇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