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역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8일 오후 4시 장수한누리전당 산디관에서 전라북도 어린이국악관현악단 ‘풍류’ 공연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수한누리전당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진성수 씨의 지휘로 40여명의 단원이 신명나는 난타연주와 국악관현악 축제 3악장 등을 들려준다.
군 관계자는 “고사리 같은 아이들의 손으로 연주되는 아름다운 국악 선율이 무더위를 식혀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