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경력단절 여성 HACCP 실무자 양성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양해완, 이하 김제새일센터)는 출산·육아 등으로 직장을 그만둔 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HACCP 실무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김제새일센터에 따르면 불량식품 근절 및 HACCP 의무품목 확대 등 식품안전정책에 대응하고, 소비시장의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대부분의 제조가공업체에서 HACCP 인증 교육 이수자를 원하기 때문에 금번 HACCP 실무자 양성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조·가공업체 및 접객업, 집단급식, 휴게소 등에서 HACCP 적용이 확대됨에 따라 식품위생안전관리분야의 종합적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다.

 

김제시 관내 기업체들은 정확성 및 친화력, 성실성을 갖춘 여성인력을 선호 하고 있으며, 금번 HACCP 실무자 양성교육이 끝나면 12개 업체에서 채용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