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국가안보 중요성 특별교육

▲ 안상엽 임실경찰서장이 18일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최근 북한의 목침지뢰 사건과 관련 각종 사회불안 요소가 제기됨에 따라 임실경찰서는 18일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국가안보 중요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강사로 나선 안상엽 서장은“정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해 강력히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경찰은 추호의 흔들림 없이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것”을 지시했다.

 

안서장은 또 을지훈련을 맞아 직원들이 훈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기적시에 민·관·군이 협조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춰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또 부서별로 북한의 최근 정세와 국가안보에 대한 토론회도 개최, 민생안전을 위한 다양한 질의와 답변이 교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