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내 봉사활동 모임인 반딧불이봉사단(회장한승호)은 지난 18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과 장애로 인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고 있는 전주시 동서학동 정모씨(67세) 집 벽면 수리와 벽지 장판 교체작업 등을 실시했다.
지난 2010년 ‘천 원의 행복’을 캐치프레이즈로 결성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반딧불이봉사단은 400여 명의 회원들 지난 6년동안 한해 평균 50~100세대의 도내 소외계층 세대에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