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고전 인문학 강좌 개설

남원 지금·여기 인문학당이 고전 인문학인 논어와 노자를 현대에 맞게 재해석한 강좌를 개설·운영한다.

 

오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월요일에는 논어, 목요일에는 노자를 강의한다.

 

모든 강의는 무료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인문학당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인성이 진정한 경쟁력”이라며 “인성교육은 성공적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초가 되는 만큼 많은 지역민들이 함께해 평생교육의 시대에 걸맞게 배움의 즐거움과 가치를 깨달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