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해 건설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건의했다.
업체 대표들은 “완주지역 전문건설업체가 200개가 안되는 열악한 환경으로 경기 위축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완주군 공사에 지역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대형공사 발주시 하도급 계약 우선권을 우리 지역 건설업체가 갖도록 하고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건설장비와 건설자재 등도 지역 업체에서 쓰도록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