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시에서 전액 출연한 공공형 업무조직으로, 농민과 농산물 소비자간 가교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재단 이사장인 조봉업 전주부시장를 비롯해 이사 및 감사 등 모두 7명 참석해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사무소 설치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권리 실현’이라는 대명제를 거듭 확인하고, 이를 위한 7대 정책과제와 10대 실행과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전주종합경기장에 임시 사무실을 두며 다음달 중 센터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채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