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교 12월까지 보수공사

왕복 4차로중 차로 1개 통행제한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최락휘)가 24일부터 노후 교량인 완산교에 대한 보수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차량 통행이 일부 제한된다. 공사 기간 왕복 4차로 중 1개 차로에서 차량 통행이 제한된다. 완산구는 모두 6억원을 들여 교면 재포장 및 슬래브 단면보수 등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완산구는 지난해 8월 완산교를 대상으로 정밀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차도부 포장면 등 교량 일부에서 결함 및 손상이 발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