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무원 50여명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김제시는 지난 20일 종합민원실 앞 주차장에서 공무원과 함께 하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헌혈운동에는 공무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은 헌혈 차량 1대를 지원했다.

 

시청 공무원 A씨는 “헌혈이 사실 조금 귀찮기는 하지만 한 번 하고 나면 건강도 체크해 주고 마음도 흐뭇하다”면서 “좀 더 많은 공무원 및 시민들이 헌혈운동에 참여하여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고귀한 생명 나눔 문화가 확산됐음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헌혈에 참여 하면 자신의 건강도 챙기고 고귀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며, (공무원의 경우) 4시간의 자원봉사로 인정 받을 수 있다”면서 “더불어 사는 세상에 소중한 생명을 나눠 주는 지극히 아름다운 실천인 헌혈에 시민들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