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김승환 교육감이 SNS에 올린 글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전북교육개혁과 교육자치를 위한 시민연대’(이하 교육연대)는 24일 “마녀사냥식의 보도에 심히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21일자 3면 보도)
교육연대는 특히 관련 보도에 대해 “선정적인 제호로 학생·학부모로부터 교육감을 따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교육감의 글 중 일부분을 트집 잡아 문제 삼는 것은 교육부의 잘못된 정책에 소신 있게 맞선 진보 교육감을 흠집내 ‘진보의 가치’를 외면 받게 하려는 속셈”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