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의원은 “롯데사태에서 보듯 재벌경영체제는 한국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저해하는 요인”이라며 “재벌개혁특위 위원으로서 재벌구조가 합리적으로 개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정치연합 재벌개혁특위는 오는 27일 ‘8·28 청와대-재벌 야합 경제민주화 실종 2년 간담회’를 겸한 첫 회의를 갖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위는 유 위원장 이외에 김기식(간사)·김영록·민홍철·박범계·변재일·오제세·원혜영·은수미·이언주·이학영·정성호·정호준·홍종학 의원이 포함됐다.